스마트팜은 왠지 MZ세대나 할 것 같은 농업분야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어르신들에게 더 필요한 농업의 방향입니다.
스마트팜은 정보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습도·햇볕량·이산화탄소·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서 제어 장치를
구동하여 적절한 상태로 변화시켜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죠.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격 관리도 가능하기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더 유용해 앞으로 농업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홍성군 홍북읍에서 스마트팜 기업인 동양테크윈의 김지평 대표는 타지역에 비해서 축산업이 발달하고 시설재배인 딸기 농업이
발달한 홍성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면서 스마트팜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은하면이 고향인 김대표는 대학에서 벤처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기업가의 꿈을 키웠고 졸업 후미래비전이 있다고 생각한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3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종잣돈을 모아 작은 사업체를 시작하였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와 삼성에 납품하는 업체로 성장시켰다.
그러던 중 작은아버님의 딸기 하우스의 일손을 돕기 위해 자동제어 기술을 접목한 것이 스마트팜 공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온도와 습도 조절이 중요한
무창돈사에 대한 제어기술 확보로 기업을 확장해왔으나 직원들이 돈사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서 돈사 스마트팜에서 시설원예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한다.
서울에 있던 회사를 홍성으로 이전한 이유는 스마트팜 자체가 시설관련 사업으로 공장이 필요하던 시기에 아버지의 제안으로 내포신도시산업단지를 보러왔는데
내포가 수도권에 비해 적은 투자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고, AS가 필수적인 사항인 스마트팜 사업이 홍성이라는 곳에 자리잡으면 지속 가능한 생존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동양테크윈의 생산품은 딸기농장, 돈사 스마트팜 시스템을 비롯해 악취저감 계측기 및 플라즈마를 이용한 악취저감시스템, 양액재배를 통한 시설원예, 버티컬팜,
식물공장 등이며 현재 홍성, 보령, 서산, 아산의 스마트팜 환경제어사업을 진행중이다. 특히, 식량안보를 위해스마트팜 사업을 준비중이며, 19년 특허 출원한
콘테이너팜을 통해 과채류와 엽체류 생산시스템과 대한민국 딸기를 전세계 어디서든지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와 함께 서울 상암동 홈플러스에 2대, 서울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32대의 미니팜도 대표적 생산품으로 상추를 40일이면 생산해서 먹을 수 있고 조달청에서 950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향후 치유농업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평 대표는 “스마트팜은 2세대에서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3세대로 진화 중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에서
30개팀중 8위를 기록한 만큼 2025년에는 지난 2년간 휴일 없이 확보한 실시간 생육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기술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홍성에서 유일하게 참가하는 동양테크윈은 19년 특허출원한 콘테이너팜을 통해 전세계 스마트팜 시장을
공략하며 홍성은 물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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